경기도 사흘간 괴우편 신고 수백 건…특이사항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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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경기도에서 유해물질 의심 해외 발송 우편물 관련 신고가 수백 건 쏟아졌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1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모두 420건 유해물질 해외 우편물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에도 역시 수백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신고 내용을 확인, 보호복 착용 후 유관기관과 대응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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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러우면 112 또는 119 신고"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사흘간 경기도에서 유해물질 의심 해외 발송 우편물 관련 신고가 수백 건 쏟아졌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1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모두 420건 유해물질 해외 우편물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에도 역시 수백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장소는 공공기관 35건, 민간시설 385건이다. 다만, 신고 가운데 절반 이상인 214건이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경기소방은 장비 1049대, 인원 3553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벌였다.
지금까지 우편물에서 발견된 특이사항은 없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신고 내용을 확인, 보호복 착용 후 유관기관과 대응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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