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도 부산엑스포 지원...김병준 회장대행 회원들에게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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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계박람회(World Expo) 개최지 선정 투표를 4개월 앞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21일 회원사에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세계박람회 최종 유치를 위해 회원사 임직원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고 전경련이 23일 밝혔다.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은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면 약 60조 원의 경제적 이익과 50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G8 국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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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계박람회(World Expo) 개최지 선정 투표를 4개월 앞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21일 회원사에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세계박람회 최종 유치를 위해 회원사 임직원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고 전경련이 23일 밝혔다.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은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면 약 60조 원의 경제적 이익과 50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G8 국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 대행은 이어 “강력한 경쟁상대가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유치전에 늦게 뛰어든 만큼 전국민적인 응원과 기대가 필요하다”며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국제시장에서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기업과 기업인이 원 팀(One Team)으로 국가적 행사 유치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오는 11월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69개 회원국 투표로 확정된다. 한국의 부산,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이탈리아의 로마 등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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