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3억 스트리밍 달성…강력한 뒷심

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이 스포티파이 단일곡 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의 미니 2집 타이틀 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21일 자)에서 누적 재생수 3억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안티프래자일’은 올 3월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1억회를 더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안티프래자일’을 포함해 총 3곡을 억대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데뷔 앨범 타이틀 곡 ‘피어레소’(FEARLESS)가 약 2억3000만 회, 수록곡 ‘사워 그레이프스’(Sour Grapes)가 약 1억220만회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지난 5월 발매된 정규 1집 타이틀 곡 ‘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도 누적 재생수 1억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도 뒷심을 발휘하는 모양새다. 이 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는 지난 18일 기준 5000만회를 달성 중이다.

르세라핌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영어 버전을 비롯해 업살(UPSAHL)과 함께 가창한 버전을 추가로 발매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