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응급상황 대응능력 높여

임직원·협력사 직원 대상 개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수서발 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21일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 안전보건 강조의 달을 맞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역사와 SRT 열차 내에서 임직원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총 47명이 12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장비를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부터 심폐소생술 실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응급대처 과정을 직접 연출하고 시연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전 직원의 응급환자 발생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경연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고객 안전을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