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 25일 키움-한화전 시구

송대성 2023. 7.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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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 시구자로 가수 이석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구를 맡은 이석훈은 "초대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언제나 시작이 중요한데, 중요한 후반기 첫 홈경기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키움 선수단이 남은 시즌 힘낼 수 있도록, 그리고 시합에 폐 끼치지 않게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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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 시구자로 가수 이석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8년 SG워너비로 데뷔한 이석훈은 음악,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년 3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6억 회를 돌파하며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웹예능 '썰플리'의 메인 MC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가수 이석훈이 25일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썰플리'는 매회 새로운 주제로 거리의 시민들과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완성하는 웹예능이다. 이날 이석훈은 시구와 함께 썰플리 촬영도 진행한다. 키움 선수단과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야구 관련 에피소드를 들어볼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이석훈은 "초대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언제나 시작이 중요한데, 중요한 후반기 첫 홈경기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키움 선수단이 남은 시즌 힘낼 수 있도록, 그리고 시합에 폐 끼치지 않게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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