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험 의심 국제우편물 신고 사흘간 24건…대부분 오인

양지웅 2023. 7. 23.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역에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왔다는 신고가 사흘간 24건 접수됐으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의심 택배 신고는 원주 6건, 춘천 5건, 철원·횡성 각 3건, 강릉·속초 각 2건, 홍천·인제·정선 각 1건 등 총 24건이다.

이들 중 대다수는 수취인이 명확하거나 택배사가 오배송하는 등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체국으로 출동한 소방대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지역에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왔다는 신고가 사흘간 24건 접수됐으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의심 택배 신고는 원주 6건, 춘천 5건, 철원·횡성 각 3건, 강릉·속초 각 2건, 홍천·인제·정선 각 1건 등 총 24건이다.

이들 중 대다수는 수취인이 명확하거나 택배사가 오배송하는 등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재난 현장 표준절차를 준수하면서 관계기관과 공조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