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험 의심 국제우편물 신고 사흘간 24건…대부분 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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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왔다는 신고가 사흘간 24건 접수됐으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의심 택배 신고는 원주 6건, 춘천 5건, 철원·횡성 각 3건, 강릉·속초 각 2건, 홍천·인제·정선 각 1건 등 총 24건이다.
이들 중 대다수는 수취인이 명확하거나 택배사가 오배송하는 등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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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지역에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왔다는 신고가 사흘간 24건 접수됐으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의심 택배 신고는 원주 6건, 춘천 5건, 철원·횡성 각 3건, 강릉·속초 각 2건, 홍천·인제·정선 각 1건 등 총 24건이다.
이들 중 대다수는 수취인이 명확하거나 택배사가 오배송하는 등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재난 현장 표준절차를 준수하면서 관계기관과 공조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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