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머리숱 예전보다 줄어들어…현재 탈모약 먹는 중”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슈퍼주니어 신동이 탈모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근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의사 ‘꽈추형’ 홍성우, ‘탈모형’ 한상보, ‘사랑니형’ 김영삼이 나왔다.

한상보는 출연자들의 탈모 상태를 진단하며 “탈모 기운이 보이는 사람은 없다. 탈모 원인은 유전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은 “사실 탈모약을 먹고 있다”며 “예전에는 숱이 굉장히 많았는데 줄어든 것 같아 먹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상보는 “초절식 다이어트때 탈모가 온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탈모에 매우 좋지 않다”며 “탈모약을 먹는 건 아주 잘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상보는 신동의 두피 상태를 보더니 “이 정도면 훌륭하다. 심한 상태가 아니며 모낭 하나에 네 가닥이 자라고 있으니 좋다”며 “여기에 탈모약까지 먹고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