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비상 1단계' 발령...27개 하천 출입 통제

윤혜주 2023. 7. 23.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3일) 오전 6시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27개 하천 출입이 전부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2일) 오후 9시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해 서울시 461명과 자치구 3,028명이 비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7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초기대응 비상 1단계' 가동
출입 통제된 청계천 /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늘(23일) 오전 6시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27개 하천 출입이 전부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2일) 오후 9시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해 서울시 461명과 자치구 3,028명이 비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시는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으며, 문자와 SNS를 통해서도 해당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경기도도 중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7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