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실종자 9일째 수색…공공시설 복구율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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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은 오늘 오전부터 매몰 현장과 인근 하천에 4백여 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25명, 부상 17명, 실종 2명 등 모두 44명입니다.
당국은 또 산사태와 침수피해 지역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천 백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9백여 대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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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은 오늘 오전부터 매몰 현장과 인근 하천에 4백여 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헬기 1대와 보트 4대, 드론 13대, 구조견 19마리도 동원됐습니다.
실종자는 지난 21일 이후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25명, 부상 17명, 실종 2명 등 모두 44명입니다.
당국은 또 산사태와 침수피해 지역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천 백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9백여 대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정오 기준 공공시설 복구율이 56.5%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북에서는 공공시설 피해 1007건, 사유시설 피해 434건이 접수됐고, 가축 11만 7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농업 피해면적은 3천 7백여 헥타르로 집계됐습니다.
이재민 529가구, 740여 명은 임시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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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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