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3억원 초프리미엄 마이크로 LEDTV 국내출시

이재윤 기자 2023. 7. 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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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9형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모델(MNA89MS1BACXKR)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89형 모델을 시작으로 76·101·114형까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초프리미엄 TV 선택지를 넓히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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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롯데 본점에서 89형 마이크로 LED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89형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모델(MNA89MS1BACXKR)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중국에 처음 출시한 89형 마이크로 LED는 초프리미엄 제품으로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소재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 달 말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5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에 더해 85형 더 프레임과 사운드바 패키지(HW-Q990C), 더 프리스타일 풀 패키지를 증정한다.

출고가는 1억 3000만 원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89형 모델을 시작으로 76·101·114형까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초프리미엄 TV 선택지를 넓히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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