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5도 호우주의보 해제…옹진군 호우경보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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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3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해5도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22일 오후 8시쯤 서해5도·옹진군에 발효한 강풍주의보도 해제했다.
앞서 기상청은 23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인천 옹진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이에 인천시는 빗물펌프장 20개소 중 14개소를 가동했으며, 22일 오후 9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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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기상청은 23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해5도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22일 오후 8시쯤 서해5도·옹진군에 발효한 강풍주의보도 해제했다.
앞서 기상청은 23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인천 옹진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날 오전 1시 1분쯤 인천시 논현동의 가로수가 전도됐다. 다른 안전사고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다.
22일 현재까지 인천 누적 강수량은 강화군 불은면 98.8㎜, 서구 69.8㎜, 중구 60㎜, 미추홀구 53.4㎜ 등이다.
이에 인천시는 빗물펌프장 20개소 중 14개소를 가동했으며, 22일 오후 9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운영 중이다.
기상청은 낮 동안 시간당 20~60㎜의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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