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우주항공청법 8월 내 통과되면 위원장직 사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8월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 준다면 자신은 과방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위원장은 SNS에 글을 올려 과방위 파행이 장기화하는 것과 관련해 지금 국민은 하루라도 빨리 과방위를 정상화하고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키라는 준엄한 명령을 하고 있다며 민주당 위원들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8월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 준다면 자신은 과방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위원장은 SNS에 글을 올려 과방위 파행이 장기화하는 것과 관련해 지금 국민은 하루라도 빨리 과방위를 정상화하고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키라는 준엄한 명령을 하고 있다며 민주당 위원들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임위원장 직권으로 과방위를 정상화하겠다면서 오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업무보고와 현안질의를, 31일에는 우주항공청 공청회를 실시하겠다며 각 법안소위원장은 소위를 열어 법안을 심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여당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항공청의 연내 출범을 위해 법안 처리가 시급하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KBS 수신료 분리징수, 방송통신위원회 등 현안 관련 질의를 먼저 진행해야 한다고 맞서면서 상임위 일정을 합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억지 무속 프레임" vs "풍수지리가 국정 개입"...'尹 관저' 공방
- 방금 나눈 대화 기억 못하는 푸틴? 말실수로 불거진 치매설
- "월북 미군, 작년 9월에도 기지 이탈...美 허점 드러나"
- [속보] '정체 불명 우편물' 오늘까지 전국서 1,904건 신고 접수
-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오늘 구속 여부 결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