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가짜뉴스로 국민밉상 됐다" 적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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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과 지난해 결혼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선우은숙에게 짠돌이 생활을 요구하고, 7첩반상을 요구한다는 소문에 대해서 유영재는 "내가 관리비를 내고 있는데, 요즘 관리비 규모가 두자리에서 세자리로 늘었다. 그래서 외식비와 냉난방 가이드라인을 선우은숙 씨에게 줬지만 꼭 지키라고 하는 건 아니다. 물가상승률이 있으니까 외식비가 1만원이 아니라 15000원까지는 괜찮다고 했다."면서 "반찬을 많이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밥하고 국하고 김치만 있으면 된다. 그런데 선우은숙 씨가 플레이팅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힘이 든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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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지난해 결혼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한 유영재는 요즘 제 이름이 실종됐다. '선우은숙 남편'이라고 한다. 최근 신혼여행 이후 대한민국 최고 밉상이 됐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유영재는 "1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우리 부부는 활화산처럼 뜨겁다. 뜨거웠던 소문도 3개월이면 가라앉기 마련인데 우리는 그렇지가 않다. 아마 우리가 50~70대의 롤모델이어서 그런가보다."고 여유있게 설명했다.
선우은숙에게 짠돌이 생활을 요구하고, 7첩반상을 요구한다는 소문에 대해서 유영재는 "내가 관리비를 내고 있는데, 요즘 관리비 규모가 두자리에서 세자리로 늘었다. 그래서 외식비와 냉난방 가이드라인을 선우은숙 씨에게 줬지만 꼭 지키라고 하는 건 아니다. 물가상승률이 있으니까 외식비가 1만원이 아니라 15000원까지는 괜찮다고 했다."면서 "반찬을 많이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밥하고 국하고 김치만 있으면 된다. 그런데 선우은숙 씨가 플레이팅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힘이 든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또 '부친이 목사가 아니다'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유영재는 "우리 가족에게 상처가 됐던 루머는 '아버지가 목사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68세에 고인이 되셨는데 1970년 대 농촌에 교회 두곳을 개척했고, 그 중 한 곳은 아직 교회가 남아있다. 함께 사역했던 분도 생전해 있어서 충분히 증명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유영재의 해명을 들은 선우은숙은 "남편이 욕을 많이 먹고, 나 때문에 잃어버린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미안하다. 오늘 본 그대로다. 남남이 만나서 부부가 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지 않나. 내가 저 사람에게 미치지 않았다면 60대 중반에 결혼을 했겠나. 그리고 남편도 60세가 넘어서 나에게 호적을 줬겠나. 우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서로 잘살아간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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