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년 자원입대 줄이어" '전승절' 분위기 띄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주장하는 오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을 앞두고 군 자원입대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승의 축포가 터져 오른 지 70년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전국의 수많은 고급중학교, 우리로 따지면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조선인민군 입대를 열렬히 자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국 각지 공장과 기업소, 농장에서도 청년 95만여 명이 입대·재입대를 자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주장하는 오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을 앞두고 군 자원입대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승의 축포가 터져 오른 지 70년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전국의 수많은 고급중학교, 우리로 따지면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조선인민군 입대를 열렬히 자원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신문은 한미에 대한 청년들의 증오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지난 3월 17일 하루에만 80만 명에 달하는 청년이 입대와 재입대를 결의했고, 그 숫자는 며칠 만에 140만여 명으로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국 각지 공장과 기업소, 농장에서도 청년 95만여 명이 입대·재입대를 자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상자산 거래' 신고 11명..."총 거래 10억 이상 다수"
- 숨진 교사 생전 손편지 공개..."학부모님들께 감사"
- 초등교사 추모 물결...교사들, 9월 '하루 휴업' 의견도
- '정체불명 우편물' 약 천6백 건 접수..."열면 안 돼요"
- 올림픽 체조경기장 폭발물 협박..."SNS 협박 글 작성자 추적 중"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