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게이밍 모니터, 2년 연속 '게이머스8' 대회 공식제품 선정

사우디서 열리는 세계 최대 e스포츠대회
LG 올레드 TV는 콘솔 게임 종목 TV로 사용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서 2억 명 시선 모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게이머스8'(Gamers8)의 공식 제품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게이머스8은 지난해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총 상금은 4500만달러로 세계 e스포츠 대회 중 최대 규모다. 현장 방문객은 200만명, 전세계 게이머 시청자는 2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공식 모니터인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25GR75FG)는 초당 360장 화면을 보여주는 360Hz 고주사율,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모두 탑재한 게 특징이다.

LG전자 올레드 TV(55C2)는 콘솔 게임 종목의 공식 TV로 선정됐다.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120Hz 주사율의 빠른 응답 속도와 지싱크 호환·프리싱크 등 그래픽 기술들을 지원해 고화질 화면을 끊김 없이 표현한다.

정연욱 LG전자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게이밍 맞춤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더 나아가 글로벌 게임 애호가들에게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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