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픈' 골프대회 장식한 부산엑스포…두산, 현지서 유치활동

배지윤 기자 2023. 7.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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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000150)은 영국 리버풀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51회 디 오픈(The Open)' 골프대회 기간 현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디 오픈 공식 후원사인 두산은 대회 장소인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내에 마련한 소형 중장비·지게차·협동로봇 등 제품 전시장에 부산엑스포 배너를 설치해 관람객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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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관람객 및 현지 주민·관람객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홍보
20일~23일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51회 디 오픈 기간 동안 공식후원사인 두산이 부산엑스포 엠블럼과 유치 지원 문구로 랩핑한 버스를 맨체스터, 리버풀 등에서 운행하며 부산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현지 주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했다(두산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두산(000150)은 영국 리버풀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51회 디 오픈(The Open)' 골프대회 기간 현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디 오픈 공식 후원사인 두산은 대회 장소인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내에 마련한 소형 중장비·지게차·협동로봇 등 제품 전시장에 부산엑스포 배너를 설치해 관람객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렸다.

갤러리뿐 아니라 맨체스터와 리버풀 등의 현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부산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브랜딩 버스를 운행했다. 부산 광안대교 이미지·부산엑스포 엠블럼·유치 기원 문구 등으로 전체를 랩핑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메시지를 현지에 전달했다.

이 밖에 두산은 디 오픈 대회장에서 갤러리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약 10만 장의 안내서(Draw Sheet)에도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게재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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