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시아 창업박람회 '플라이 아시아' 10월 개최

차근호 2023. 7. 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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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박람회 '플라이 아시아 2023'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창업기업은 사회문제에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경제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면서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고 투자유치·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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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박람회 '플라이 아시아 2023'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1천여명과 투자자 500여명, 참관객 1만명이 방문한다.

벤처투자 생태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엘피서밋', 벤처 투자사 포럼, 창업 도시 간 협력을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대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등이 열린다.

우수 창업기업의 기업투자 설명을 볼 수 있는 '스케일업 쇼케이스', 저명인사의 기조연설과 창업생태계의 주요 경향 분과별 강연인 '학술행사',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1:1 밋업' 등도 준비됐다.

아시아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창업 경진대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창업기업은 사회문제에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경제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면서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고 투자유치·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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