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 방류량 23일 오후 1시부터 35톤→100톤으로 늘려

김낙희 기자 2023. 7. 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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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수공)는 23일 오후 1시를 기해 보령댐 기존 초당 35톤 방류량을 순차적으로 초당 100톤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보령댐이 방류하는 물은 보령 웅천천과 서천 부사호를 거쳐 서해로 흘러나간다.

수공 관계자는 "하천 주변에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엔 이날 오전 9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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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이 수문을 열어 초당 550톤을 방류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제공)2023.7.18/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수공)는 23일 오후 1시를 기해 보령댐 기존 초당 35톤 방류량을 순차적으로 초당 100톤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보령댐이 방류하는 물은 보령 웅천천과 서천 부사호를 거쳐 서해로 흘러나간다.

수공 관계자는 “하천 주변에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엔 이날 오전 9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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