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4차 산업혁명 융합형 선도 인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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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는 최근 국토교통부, 지방항공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승인을 받은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등록으로 4차 산업혁명 융합형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등록을 계기로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 등 드론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 선정을 통한 혁신동력 확보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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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남도립대학교는 최근 국토교통부, 지방항공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승인을 받은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등록으로 4차 산업혁명 융합형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경상국립대, 전북대, 건국대, 서울대와 공동으로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에 선정된 도립대 인공지능드론학과는 2026년까지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을 활용해 드론 조종 교과목 영상강의를 듣고 방학 기간에 전남도립대 드론실기비행장에서 이틀간 실습으로 초경량비행장치 3종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 과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항공·드론 분야 교육과정’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학생은 전공에 상관없이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나노 디그리)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전남도립대는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 참여 소속 학생 외에도 농어민, 산림, 소방, 경찰 등 직장인까지 확대해 교육복지 실현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등록을 계기로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 등 드론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 선정을 통한 혁신동력 확보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펼칠 계획이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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