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보령·서천에 호우경보…대전엔 호우주의보

김태완 기자 2023. 7. 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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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태안, 보령, 서천 등 충남 지역 3곳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와 함께 충남 전역과 대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많은 비가 예상돼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자제를,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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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발효현황(기상청 자료 캡처)/뉴스1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태안, 보령, 서천 등 충남 지역 3곳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와 함께 충남 전역과 대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많은 비가 예상돼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자제를,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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