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북한강변 '울퉁불퉁' 군도 5호선 개선…10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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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남면 관천리에서 남산면 방하리 구간 군도 5호선에 추진해온 도로 정비·개선 공사가 10월 마무리된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2월부터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관천∼방하 3.6km 구간 북한강변 군도 5호선 포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관천∼방하 간 북한강 강변도로는 전 구간이 포장돼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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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남면 관천리에서 남산면 방하리 구간 군도 5호선에 추진해온 도로 정비·개선 공사가 10월 마무리된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2월부터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관천∼방하 3.6km 구간 북한강변 군도 5호선 포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비포장도로여서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나 관광객의 불편이 끊이질 않았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관천∼방하 간 북한강 강변도로는 전 구간이 포장돼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진다.
또 스포츠·관광·레저 등과 연계되는 명실상부한 명품 관광 도로가 돼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북한강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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