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인생네컷' 찍는 사장님…LG이노텍의 '소통 경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23일 LG이노텍(011070) 구미 사업장 임직원들은 사업장을 방문한 정철동 사장과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인생네컷'을 함께 찍었다.
23일 LG이노텍에 따르면 2018년 11월 정철동 사장 취임 후 CEO와 임직원을 잇는 소통 채널이 다양해지고 있다.
정 사장은 "LG이노텍은 앞으로도 열린 소통으로 구성원들의 경험을 혁신하고 임직원 누구나 소신껏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지난달 23일 LG이노텍(011070) 구미 사업장 임직원들은 사업장을 방문한 정철동 사장과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인생네컷'을 함께 찍었다. 직원들과 소통에 나선 인생네컷 속 정 사장의 소탈한 모습에 "멀게만 느껴졌던 CEO와 가까워진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23일 LG이노텍에 따르면 2018년 11월 정철동 사장 취임 후 CEO와 임직원을 잇는 소통 채널이 다양해지고 있다.
2년 전부터 매 분기 온라인 소통 행사인 'CEO 라이브'가 열리고 있다. 전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CEO가 직접 전 분기 경영성과와 회사의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한다.
정 사장이 구미·광주·파주 등 LG이노텍 주요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CEO 컴앤컴' 행사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컴앤컴 행사에서 정 사장은 직원들과 '인생네컷'을 찍는다.
또한 정 사장은 매월 각 사업장을 방문해 노동조합 대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장직 구성원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수렴한 뒤 경영진과 논의하기 위해서다.
LG이노텍은 최근 사무직 구성원 대표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JB)가 주관하는 익명 게시판도 오픈했다.
정 사장은 "LG이노텍은 앞으로도 열린 소통으로 구성원들의 경험을 혁신하고 임직원 누구나 소신껏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ur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