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괴소포로 국민 불안...정부, 안심 노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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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최근 '정체 불명' 국제 우편물 사태와 관련해 정부 부처와 안보 당국의 긴밀한 대처가 아쉽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폭우와 홍수로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생화학 테러 우려까지 번지며 국민이 배달된 소포를 보며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안심시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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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최근 '정체 불명' 국제 우편물 사태와 관련해 정부 부처와 안보 당국의 긴밀한 대처가 아쉽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폭우와 홍수로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생화학 테러 우려까지 번지며 국민이 배달된 소포를 보며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안심시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만은 한국에서 대만발 노란 소포 공포가 확산하자 전담팀을 조직해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부총리가 나서 설명하는 등 빠르게 입장을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경찰의 수사를 예의주시한 뒤 국민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우선 국회 정보위원회를 열어서 사태의 원인과 재발 여부를 면밀하게 살피고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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