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 서쪽 중심 '호우주의보'…최대 120㎜ 장대비

송상현 기자 2023. 7. 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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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등 수도권을 비롯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23일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 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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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14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교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서울 전역 등 수도권을 비롯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23일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 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혹은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충청권, 강원 일부, 대전, 세종, 전라서해안 등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인천(옹진), 충남(태안·보령·서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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