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母 "'이천수, 음주'에 심장 벌렁..경찰 이해"[살림남][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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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후 어머니의 반응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천수 어머니는 "심장이 벌렁했다니까"라면서 "음주가 딱 찍혀가지고"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이천수의 어머니는 "(기사에) 천수하고 음주가 딱 찍히는데"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이천수는 "아저씨(음주 뺑소니범)를 모시고 내려오니까, (경찰이) 날 보고 '뭐야 뭐야' 이러는 거야. 난 잡았는데, 왜 이렇게 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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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가 어머니, 장모님과 하루를 보내게 됐다.
이날 이천수는 어머니의 등장에 "전화를 하지, 왜 비밀번호를 누르고 와"라고 말했다. 이천수의 어머니는 "아니, 아들집에 오는데"라고 받아쳤다. 이천수의 어머니는 아들 집에 방문하면서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이어 이천수 어머니는 "심장이 벌렁했다니까"라면서 "음주가 딱 찍혀가지고"라고 말했다. 앞서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으면서 언론에 보도됐다.
이를 두고 이천수의 어머니는 "(기사에) 천수하고 음주가 딱 찍히는데"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이천수는 "(어머니가 그러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겠어"라고 억울해 했다.
이천수는 "아저씨(음주 뺑소니범)를 모시고 내려오니까, (경찰이) 날 보고 '뭐야 뭐야' 이러는 거야. 난 잡았는데, 왜 이렇게 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천수의 어머니는 "그래 그래, 나도 이해가 됐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사고뭉치였던 아들의 선행도 쉬이 믿지 못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고, 이천수는 머쓱해 했다.
한편, 이천수는 지난 5일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4일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사고뭉치에서 영웅으로 인생 대반전을 만든 그였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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