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대책' 고위당정협의회 순연…"호우 비상 대기가 우선"

박찬범 기자 2023. 7. 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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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원래 전국적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 지원·복구·재발 대책을 논의하려 했습니다.

다만, 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 부처 장관 등 참석자들이 상황 대응과 현장 지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미뤘습니다.

당정은 협의회가 다시 열리면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 현황 점검과 수급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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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늘(23일) 오후 2시 예정된 고위당정협의회를 순연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원래 전국적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 지원·복구·재발 대책을 논의하려 했습니다.

다만, 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 부처 장관 등 참석자들이 상황 대응과 현장 지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미뤘습니다.

강만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호우 경보가 예상돼 관계 부처 장관과 공무원이 각 자리 지켜서 비상 대기를 하는 게 맞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정은 협의회가 다시 열리면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 현황 점검과 수급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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