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 호우로 빗길 교통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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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50mm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인 40대 남성과 70대 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은 없어 대형 인명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트럭과 부딪힌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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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50mm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3일) 오전 7시 반쯤 경기 부천시 제1경인고속도로 신월 나들목 인천 방면 2km 지점에서 승합 차량 한 대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미끄러지며 2개 차로를 막아 30분간 도로가 통제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빗길 미끄러짐 사고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5시 반쯤엔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와 트럭이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인 40대 남성과 70대 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은 없어 대형 인명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트럭과 부딪힌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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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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