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최

한지명 기자 2023. 7. 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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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하반기 개막전으로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다.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을 통하여 선발된 강수은, 양아연, 임진영(이상 프로), 김수빈, 이시은, 이다경(이상 아마추어)도 본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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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 블랙스톤 CC서 개막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제주개발공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하반기 개막전으로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다.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다.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솔레어)과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을 비롯해, 상금순위 3위 이예원(20∙KB금융그룹)과 4위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슈퍼루키 방신실 (19∙KB금융그룹) 등 132명의 국내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을 통하여 선발된 강수은, 양아연, 임진영(이상 프로), 김수빈, 이시은, 이다경(이상 아마추어)도 본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코스 내 버디 나눔 기부홀과 꿈나무 육성 기부존이 운영된다. 버디 나눔 기부홀은 선수의 버디 기록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을 취약 계층에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또 꿈나무 육성 기부존에서는 선수의 기부존에 안착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여 제주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기금 등으로 전달된다.

공식 연습일인 8월2일에는 도내 골프 꿈나무들을 초청하여 아시아 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를 비롯하여 본 대회 주요 출전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 라운드 경품추첨을 비롯해 스크레치복권 이벤트, 경품 룰렛 이벤트, 퍼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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