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오늘 구속영장 심사

황다예 2023. 7. 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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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길거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23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소준섭 당직판사)는 오늘 오후 2시 살인 등 혐의로 33살 조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조 씨는 그제(21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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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길거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23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소준섭 당직판사)는 오늘 오후 2시 살인 등 혐의로 33살 조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조 씨는 그제(21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로 인해 다친 피해자는 모두 남성으로 총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중 20대 남성 1명은 숨졌습니다.

나머지 30대 남성 3명은 현재 치료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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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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