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도 추가

수원=손대선 기자 2023. 7.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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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지역 대표 관광상품인 '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를 추가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에버랜드가 추가되면서 용인투어패스는 기존에 7종에서 12종으로 판매 상품이 확대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가 추가돼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확대됐다"며 "용인특례시는 더 많은 관광명소와 협의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관광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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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관광명소. 문화·레저시설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
[서울경제]

경기 용인시는 지역 대표 관광상품인 ‘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를 추가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용인투어패스는 지역 내 관광명소와 문화·레저시설을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이용권이다.

기본권과 에버랜드를 패키지 1종과 한국민속촌, 짚라인용인,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를 각각 에버랜드와 결합한 단품권 4종이다.

에버랜드가 추가되면서 용인투어패스는 기존에 7종에서 12종으로 판매 상품이 확대됐다. 시는 새롭게 선보이는 에버랜드 용인투어패스의 패키지(기본권과 에버랜드) 상품을 6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가 추가돼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확대됐다”며 “용인특례시는 더 많은 관광명소와 협의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관광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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