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책 논의' 고위 당정 협의회 취소…"수도권 호우 대응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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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호우 피해 대책 등을 논의하고자 23일 오후 계획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고위 당정 협의회는 계속되는 우천 호우 대응에 전념하고자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권, 전라 서해안엔 호우특보가 발령됐으며 특히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
당초 이날 당정에선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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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호우 피해 대책 등을 논의하고자 23일 오후 계획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고위 당정 협의회는 계속되는 우천 호우 대응에 전념하고자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권, 전라 서해안엔 호우특보가 발령됐으며 특히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
당초 이날 당정에선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농작물 피해 지원과 수급 안정 방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 대책 등도 안건에 올라있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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