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5일부터 토론토와 동행…MLB닷컴 "복귀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 투수가 25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토론토 팀에 합류합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25일 토론토의 LA 원정 때 팀에 합류한다"며 "구단은 류현진의 복귀 계획을 세우고자 그를 직접 보려 한다.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 시점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13개월 동안 재활한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투수가 25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토론토 팀에 합류합니다.
류현진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의미입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25일 토론토의 LA 원정 때 팀에 합류한다"며 "구단은 류현진의 복귀 계획을 세우고자 그를 직접 보려 한다.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 시점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13개월 동안 재활한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뒀다"고 밝혔습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22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에서 6이닝 동안 공 85개를 던지며 호투했다"고 전하며 "이 경기는 류현진의 마지막 재활 등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19일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1년 넘게 재활 중입니다.
수술 직후 류현진은 "2023년 7월 중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은 계획대로 재활을 진행했고, 1차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류현진은 5월 불펜 피칭, 6월 라이브 피칭을 예정대로 소화했고, 7월에는 마이너리그에서 네 차례 실전 등판을 치렀습니다.
22일에는 트리플A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안타(2홈런)와 볼넷 1개를 내주고 2실점 했습니다.
삼진은 5개를 잡았습니다.
수술 후 가장 많은 85개를 던진 류현진은 직구 구속도 최고 시속 90.8마일(약 146㎞)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MLB닷컴은 "더는 재활 등판에서 증명할 게 없다. 이제는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정할 시간"이라고 류현진의 7월 말 복귀를 기대했습니다.
류현진이 주무기 체인지업 23개를 던져 7번의 헛스윙을 끌어낸 것도 고무적입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가장 중요한 구종을 던지는 감각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류현진의 복귀전은 29∼31일 LA 에인절스와 원정 3연전 중 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토론토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17연전을 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브스夜] '그알' 살인 자백했던 아크말의 고백 "난 살인자가 아닙니다" …창원 택시기사 살인사
- "너겟 뜨겁다고 말 안 해, 딸 화상"…美 부모, 맥도날드서 10억 받는다
- "곰에 먹힐 뻔한 새끼 무스 구했다가 해고당했다"…이유는
- "애도가 먼저"...문천식, 故서이초 선생님 애도 왜곡에 따끔한 일침
- '신림역 흉기 난동' 피의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 "숨진 교사, 남 일 같지 않다"…거리로 나선 교사들
- 아파트 안내 직원에 '보복 인사'…"입주자 대표도 배상"
- '수상한 소포' 신고 1,647건…경찰 "독극물 테러 아냐"
- [날씨] 밤사이 수도권 중심 강한 비…전국으로 확대
- "아직 두 명 남았다"…휴일 잊은 예천 실종자 수색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