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빛축제 이름 지어주세요"…31일까지 축제 명칭 공모

이은파 2023. 7. 23.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오는 11월 보람동 금강수변공원과 이응교(금강보행교) 일원에서 개최하는 '세종빛축제'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명칭 공모 단계부터 시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축제의 성공 개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민 누구나 2건씩 참여 가능
세종시 이응다리(금강보행교) 경관조명 [촬영 이은파 기자]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오는 11월 보람동 금강수변공원과 이응교(금강보행교) 일원에서 개최하는 '세종빛축제'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2건씩 응모할 수 있으며, 세종빛축제'의 이미지와 정체성이 담겨 있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중 연계성, 대중성, 적합성, 독창성 등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온라인 공모전 시스템(www.sejong.go.kr/contest.do)에서 회원에 가입한 뒤 하면 된다.

세종시 금강수변공원 경관조명 [이은파 기자 촬영]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명칭 공모 단계부터 시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축제의 성공 개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이응다리와 금강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종빛축제에는 금강의 미래를 형상화한 미디어파사드와 빛 조형물 연출, 발광다이오드(LED)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 044-300-5832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