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복귀 임박' 류현진, 25일 LA 원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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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빅리그 무대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5일(화) 토론토의 LA 원정 때 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계획대로 7월 빅리그 복귀를 앞둔 류현진은 25일 1군 팀 합류 후 29~31일 LA 에인절스 원정 경기 3연전 중 한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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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LA 에인절스 3연전 중 등판 가능성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빅리그 무대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5일(화) 토론토의 LA 원정 때 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어 MLB닷컴은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의 복귀 계획을 세우기 위해 그를 직접 보고자 한다"며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13개월 동안 재활했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눞앞에 뒀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지난 22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전에 선발 출전해 6이닝 동안 85개를 던지며 호투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 경기가 마지막 재활 경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1년 넘도록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5월 불펜 피칭을 소화한 류현진은 6월 라이프 피칭을 진행했고, 7월 들어 마이너리그에 4차례 등판하며 실전 감각을 올렸다.
계획대로 7월 빅리그 복귀를 앞둔 류현진은 25일 1군 팀 합류 후 29~31일 LA 에인절스 원정 경기 3연전 중 한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토론토는 케빈 고즈먼과 호세 베리오스, 크리스 배싯, 기쿠치 유세이, 알렉 마노아 등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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