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역 호우주의보…최대 120㎜ 이상 내려

박광온 기자 2023. 7. 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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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전역 등 수도권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이외에도 현재 오전 9시 기준으로 충청권, 강원도 일부 지역, 대전, 세종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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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 30~80㎜…많은 곳 120㎜ 이상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3일 서울 전역 등 수도권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장마가 이어진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1가 사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 2023.07.13. kmn@newsis.com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23일 서울 전역 등 수도권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이외에도 현재 오전 9시 기준으로 충청권, 강원도 일부 지역, 대전, 세종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인천(옹진), 충남(태안, 보령, 서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내일(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이날 오전 0시부터 현재까지 5~10㎜의 비가 내린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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