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결제망' 개시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3종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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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316140) 우리카드는 독자 가맹점 운영 개시와 동시에 '카드의정석' 3종(에브리원·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에브리체크)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그간 BC카드가 대행했던 가맹점 관리와 결제망을 독자 운영하게 됐다.
대표상품인 '에브리원'은 전 가맹점 1% 기본 할인에, 카드 이용금액 50만원당 50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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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 우리카드는 독자 가맹점 운영 개시와 동시에 ‘카드의정석’ 3종(에브리원·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에브리체크)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상품인 ‘에브리원’은 전 가맹점 1% 기본 할인에, 카드 이용금액 50만원당 50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1만2000원이다.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는 3만원대 연회비에 1000원당 대한항공 1마일을 무제한 적립해준다. 동반인까지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이용에 부과하던 국제브랜드(ISA) 수수료 1.0%에 해외이용 수수료 0.3% 모두 면제다.
‘에브리체크’는 이나피스퀘어와 협업을 통한 색다른 카드 디자인을 기본으로 제한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2% 무제한 적립 혜택을 준다. 매월 실적에 따라 추가로 최대 3000원까지 더 적립해주고, 연 4회 공연·놀이공원·영화 등에서 1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가맹점 출범은 고객에게 상품과 마케팅에 있어 기존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카드의정석’은 우리카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NU(뉴)’는 MZ 고객에 특화된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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