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집 데이트→비밀연애 발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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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의 비밀 연애가 발각됐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1회는 9.0%(이하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킹호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킹호텔의 역사를 만들어준 사람들과 영광을 함께 누리려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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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의 비밀 연애가 발각됐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1회는 9.0%(이하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11.3% 보다 2.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킹호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원은 정, 재계 주요 인사를 초청하라는 구화란(김선영)의 말을 거절하고 VIP 초청 리스트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채워나갔다.
킹호텔의 역사를 만들어준 사람들과 영광을 함께 누리려던 것. 구화란의 견제와 '꿈은 꿈일 뿐'이라는 아버지 구일훈(손병호)의 경고가 이어졌지만 구원은 자신의 뜻을 굽힐 생각이 없었다.
구일훈의 유쾌한 축사에 이어 구원이 초청한 VIP들의 특별한 연설도 이어졌다. 이들은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창립 멤버의 가족,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문을 지켰던 도어맨, 최전방에서 최고의 호텔을 만드는 직원 등 킹호텔의 뿌리를 일군 이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구일훈 회장이 구원의 엄마인 한미소가 작성한 킹호텔의 비전을 되돌아보는 장면은 상속 전쟁의 흐름이 구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예감케 했다.
천사랑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구원을 집에 초대했다. 그런 천사랑의 마음을 눈치챈 듯 구원은 예쁜 꽃다발을 선물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로맨틱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면서 오붓한 집 데이트를 즐겼다. 그 순간, 집에 막 들어온 천사랑의 친구들이 그 광경을 보고 고함을 지르면서 두 사람의 비밀연애에 위기가 닥쳤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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