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인력난에…한화오션, 베트남서 인재 키워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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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와 '베트남 인력 양성과 채용 등을 위한 포괄적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화오션(042660)이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직업훈련 기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향후 한화오션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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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와 ‘베트남 인력 양성과 채용 등을 위한 포괄적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화오션(042660)이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직업훈련 기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향후 한화오션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화오션은 숙련된 외국인 기술 인력에 대한 안정적인 채용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해외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향후 한국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의 효과적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과 베트남 간 포괄적 협력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도 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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