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5' 트레저, 아사히 자작곡 '병' 일부 공개..서정적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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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가 트레저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정규 2집 'REBOOT' 수록곡들을 연달아 공개,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국내 음악 팬들로부터 역시 호평을 받았던 터라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한 이번 곡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한다.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멤버 참여도가 가장 높은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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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YG가 트레저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정규 2집 'REBOOT' 수록곡들을 연달아 공개,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병 (LOVESICK)' TRACK SPOILER'를 게재했다. 전날 요시의 자작곡 '멍청이 (STUPID)'에 이어 아사히가 직접 작사, 작곡한 새 앨범 10번째 트랙 일부를 공개한 것.
도입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휘파람 소리가 단박에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 탄탄한 베이스와 경쾌한 심벌, 감미로운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를 이뤄 듣는 이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서정적인 노랫말 또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점. '평소보다 별이 많이 보이는 날/공원이 조용하고 넓다고 느끼는 날', '빛이 안 보이는 바다에 빠져 있어 난/너라는 병에 걸려 있어' 등 상대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아낸 시적 가사로 감성을 자극했다.
트레저의 일본 첫 미니 앨범에 수록된 바 있는 '병 (病)'은 발매와 동시에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인기를 누렸다. 국내 음악 팬들로부터 역시 호평을 받았던 터라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한 이번 곡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멤버 참여도가 가장 높은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증폭된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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