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메이저대회 디오픈 3R 공동 11위…하먼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이 메이저대회에서 연속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김주형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총상금 16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가 된 김주형은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US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메이저대회 연속 톱10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주형이 메이저대회에서 연속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김주형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총상금 16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가 된 김주형은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대회 도중 숙소에서 미끄러져 발목 통증을 겪는 김주형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US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메이저대회 연속 톱10에 도전한다.
단독 선두는 브라이언 하먼(미국)이다. 이날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라 201타로 1위를 지켰다.
캐머런 영(미국)에 5타 앞선 하먼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다가섰다.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우승한 하먼은 아직 한 번도 메이저대회 정상에 서지 못했다. 2017년 US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하먼이 우승하면 왼손잡이로는 1963년 밥 찰스(뉴질랜드), 2013년 필 미컬슨(미국)에 이어 3번째가 된다.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몰아쳐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다.
람은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11위(3언더파 210타)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63위(4오버파 217타)에 처졌다.
임성재는 공동 17위(2언더파 211타), 안병훈은 공동 24위(1언더파 212타)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