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선수들 집단 복통으로 유벤투스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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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스페인) 선수들이 집단으로 복통을 호소해 경기 당일 취소를 결정하는 일이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상대로 친선대회 성격의 사커 챔피언스 투어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원래 바르셀로나는 유벤투스전을 시작으로 27일 아스널(잉글랜드), 30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내달 2일 AC밀란(이탈리아)을 차례로 상대할 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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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FC바르셀로나(스페인) 선수들이 집단으로 복통을 호소해 경기 당일 취소를 결정하는 일이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상대로 친선대회 성격의 사커 챔피언스 투어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구단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집단으로 복통을 호소해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 상당수가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앓고 있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원래 바르셀로나는 유벤투스전을 시작으로 27일 아스널(잉글랜드), 30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내달 2일 AC밀란(이탈리아)을 차례로 상대할 에정이었다.
이후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생겼다.
프리시즌의 일환인 이번 일정에는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AC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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