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억 로또 1등, 같은 곳에서 2명 배출? 어디야? 어디?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7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4, 8, 17, 30, 40,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3일 밝혔습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입니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35억7090만원씩 받습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8명으로 각 425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235명으로 129만원씩을 받습니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첨에서 1등 당첨자 7명 가운데 4명이 ‘수동’을 선택해서 뽑혔습니다. ‘자동’은 3명입니다. 

1등 당첨자 판매점을 보면 강원 양양군 소재 한 판매점에서만 모두 수동 선택으로 2명을 배출했습니다. 동일인이 같은 번호로 복권 2장을 산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이 경우 71억여원의 당첨금을 갖는 행운을 쥐게됩니다.

나머지는 경기 고양시(자동), 전북 남원시(수동), 전북 익산시(자동), 경북 경주시(수동), 경북 구미시(자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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