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2분기 업무추진비로 13억 지출…국가기념일 행사가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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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올해 2분기 업무추진비로 13억원을 지출했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올해 2분기에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총 13억3026만원으로 올해 예산(69억9431만원)의 19.0%로 집계됐다.
또한 대통령실은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행사비'로 2억9757만원(22.4%)을 썼다.
한편 대통령실의 지난 1분기 업무추진비 지출액은 총 21억244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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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행사비로 3억 지출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실은 올해 2분기 업무추진비로 13억원을 지출했다.
유형별로 보면 ‘국가기념일 행사 지원 및 기념품비’가 6억6873만원(50.3%)으로 가장 많았다. 각종 국가기념 행사일 등에 경·조화와 기념품을 증정하거나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 금액이다.
이어 ‘정책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비’가 3억4207만원(25.7%)으로 지출 비중이 컸다. 세부적으로는 비상경제 민생회의, 국가재정 전략회의, 수출전략회의, 국정과제 점검회의 등 관계기관 정책 협의비로 2억2898만원이 나갔다. 또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 및 어린이날 초청 행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등 기타 국민소통 경비로는 6976만원, 정상회담 및 다자 정상회의 등 전문가 자문·간담회비로 4333만원이 사용됐다.
또한 대통령실은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행사비’로 2억9757만원(22.4%)을 썼다. 아울러 각종 회의 준비 등 부서 업무에 들어가는 경비인 ‘부서 업무추진 지원 등 기타경비’로 2189만원이 나갔다.
한편 대통령실의 지난 1분기 업무추진비 지출액은 총 21억2447만원이다. 올해 예산의 30.4%를 차지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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