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초중생 영어캠프…"우수학생 해외연수"

박병기 2023. 7. 23.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내달까지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 칠곡 소재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초등생(110명)의 경우 이달 31일부터, 중학생(120명)은 내달 7일부터 5일간의 일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와의 외국어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해마다 영어캠프를 열고 우수 학생을 뽑아 해외연수 보낸다"며 "대상자는 학교에서 엄격한 기준에 맞춰 선발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내달까지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영어캠프 장면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북 칠곡 소재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초등생(110명)의 경우 이달 31일부터, 중학생(120명)은 내달 7일부터 5일간의 일정이다.

캠프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영어와 함께 영동의 축제·관광지 등을 탐구하는 '아이 러브 영동' 코너도 운영된다.

캠프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군비로 지원된다.

또 우수학생 100명(초등생 40명, 중학생 60명)에게는 내년 초 군비로 해외 어학연수(5일 안팎)를 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도시와의 외국어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해마다 영어캠프를 열고 우수 학생을 뽑아 해외연수 보낸다"며 "대상자는 학교에서 엄격한 기준에 맞춰 선발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