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내년부터 중학생 대상 아침밥 제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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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중학생에게도 아침밥이 무료로 제공될 전망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내년(2024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교직원 간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도내 중학교 중 희망교 신청학생이며, 학생 1인당 하루 3,000원씩 연간 총 190일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추후 사업 추진 내용에 따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도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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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중학생에게도 아침밥이 무료로 제공될 전망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내년(2024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교직원 간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도내 중학교 중 희망교 신청학생이며, 학생 1인당 하루 3,000원씩 연간 총 190일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학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탁방식으로 운영하고, 학교 사정에 따라 다양한 운영 방법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추후 사업 추진 내용에 따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도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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