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 왕궁 학호마을 축사 연말까지 모두 매입

[KBS 전주]돼지사육 농장이 밀집한 익산 왕궁 학호마을의 축사 매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전라북도는 170억 원을 들여 지금까지 학호마을의 돼지사육 농장 17곳을 사들였고, 연말까지 7곳을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학호마을에는 돼지사육 농장 24곳이 밀집해 있어 가축분뇨 오염과 악취 발생 우려가 컸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