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박물관, 홍원표 작가 '꿈'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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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박물관은 전남대박물관, 국립순천대박물관과 함께 운영하는 '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 홍원표 작가의 꿈(Dream) 순회전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재료와 표현기법으로 꾸준하게 꿈을 그려내오고 있는 홍 작가 작품 전시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순회전시는 목포대 박물관을 시작으로 전남대박물관(8월8∼19일), 순천대박물관(21∼9월1일)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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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박물관은 전남대박물관, 국립순천대박물관과 함께 운영하는 '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 홍원표 작가의 꿈(Dream) 순회전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재료와 표현기법으로 꾸준하게 꿈을 그려내오고 있는 홍 작가 작품 전시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다.
꿈을 표현하는 대상물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들로, 일상생활 속에서 꿈꾸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이 담겨있다고 박물관은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반전 기법을 사용한 유화작업과 더불어 모피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인공모피를 깎아내고 비워나가는 작업을 통해 작가가 생활하는 여수의 하늘, 바다, 구름, 섬을 재해석한 최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순회전시는 목포대 박물관을 시작으로 전남대박물관(8월8∼19일), 순천대박물관(21∼9월1일)으로 이어진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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