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과서로 수업혁신 이끌 '터치교사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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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3일 17개 시·도 교육청, 학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이끌 터치(T.O.U.C.H.) 교사단 402명을 선발하고, 24일부터 집중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하는 것과 관련, 지난 2월 발표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터치 교사단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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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는 23일 17개 시·도 교육청, 학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이끌 터치(T.O.U.C.H.) 교사단 402명을 선발하고, 24일부터 집중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하는 것과 관련, 지난 2월 발표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터치 교사단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선발된 터치 교사단 402명은 디지털 선도학교 대표 교사 349명과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과 교사 역할 변화에 의지를 가진 시·도 교육청 추천 교사 53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등교사의 경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우선 도입되는 수학, 영어, 정보 교과교사 107명을 포함한 다양한 교과교사가 참여했다.
터치 교사단은 2학기부터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주도하고 교원연수 강사 활동,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참여 등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터치 교사단을 2025년까지 2000명으로 지속 확대하고, 이들이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을 통해 학교 수업 현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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