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AI인프라 기업 '모레'에 150억원 투자…'AI 풀스택'사업 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그룹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모레'에 150억 투자를 단행하며 'AI 풀스택'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KT(030200)는 KT클라우드, 모레, 리벨리온 등과 함께 국내 순수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실행해 왔다.
KT는 이렇게 AI 풀스택을 고도화해 하반기 초거대 AI '믿음' 출시 등 AI 기반 B2B(기업간거래) 서비스와 함께 AI 인프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그룹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모레'에 150억 투자를 단행하며 'AI 풀스택'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AI 풀스택은 AI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등 인프라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AI 응용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품과 서비스를 뜻한다.
KT(030200)는 KT클라우드, 모레, 리벨리온 등과 함께 국내 순수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실행해 왔다.
이번에 KT는 100억원, KT클라우드는 5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2021년 모레 초기 투자에 이어 두 번째 집행되는 투자다.
KT 측은 이번 모레 대상 투자를 통해 KT가 주도하는 AI 풀스텍 동맹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KT는 이렇게 AI 풀스택을 고도화해 하반기 초거대 AI '믿음' 출시 등 AI 기반 B2B(기업간거래) 서비스와 함께 AI 인프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T그룹은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역량 있는 벤처·스타트업과 사업 협력 시너지 발굴 및 연계한 투자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2027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자해 벤처·스타트업에 안정적 성장 토대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가의 건강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이끌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모레와 같은 국내 파트너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