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돌싱들, 역대급 수위 스킨십"…오늘 첫방 '돌싱글즈4' 관전 포인트

장아름 기자 2023. 7. 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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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2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하우스'를 찾아온 돌싱남녀들의 '연애·동거'를 담아내는 리얼 연애 예능이다.

또한 낯선 땅에서 어렵게 자리 잡은 미국 돌싱남녀들이 누구보다 '재혼'에 간절한 마음으로 '돌싱글즈4'에 참여하게 된 만큼, 첫날부터 거침없는 플러팅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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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돌싱글즈4'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2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하우스'를 찾아온 돌싱남녀들의 '연애·동거'를 담아내는 리얼 연애 예능이다. 폭발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끌었던 시즌1~3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국내를 벗어나 '신혼여행의 성지' 멕시코 칸쿤에 돌싱 하우스를 오픈해 미국 출신 돌싱남녀들의 거침없는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돌싱글즈4'의 제작진과 5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 미국 교포들의 세계관 엿보기

이번 '돌싱글즈4' 출연진은 미국에 살고 있는 만큼, 제작진과 무려 4차례의 면접을 거쳤다. 제작진이 미국 현지에서 직접 대면 인터뷰까지 하는 등 프로그램 합류까지 캐스팅 과정이 가장 오래 걸린 케이스다.

제작진이 만난 이들은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 두 번째로 잘한 일이 이혼"이라며 쿨한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전 배우자와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는 등 트라우마를 당당하게 이겨낸 적극적인 모습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미국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문화를 겪은 분들이라 사고방식을 비롯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직설적이고 화끈한 만남의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돌싱 대모' MC 이혜영 또한 "시즌4를 통해 상상만 해보던 미국 교포들의 생각과 삶의 과정이 가감 없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 믿고 보는 기존 MC, 은지원 오스틴 강 합류까지

'돌싱 대모' 이혜영을 비롯해 '프로 과몰입러' 유세윤과 이지혜는 시즌 1~3에서 선보였던 믿고 보는 입담으로 돌싱남녀들의 연애담에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돌싱남녀들의 인생사와 새로운 사랑을 향한 진심에 누구보다 공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활약을 이어간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은지원과 오스틴 강 또한 적재적소의 참견을 이어나가며 강력한 새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은지원은 '돌싱 12년 차'의 경험을 스스럼없이 고백하며 돌싱남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미국에 오래 거주해 이들의 가치관을 가장 잘 이해하는 오스틴 강은 '미국 문화 통역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5MC는 "미국에 살든 한국에 살든 사랑이라는 감정은 참 오묘하다"며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 출발을 결심한 돌싱남녀들이 더더욱 행복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아 응원을 건넸다.

◇ 역대급 스킨십 수위 예고

멕시코 칸쿤의 대저택에 마련된 '돌싱 하우스'에서의 합숙 기간은 시즌3의 5박6일에서 6박7일로 하루가 더 늘어났다. 또한 낯선 땅에서 어렵게 자리 잡은 미국 돌싱남녀들이 누구보다 '재혼'에 간절한 마음으로 '돌싱글즈4'에 참여하게 된 만큼, 첫날부터 거침없는 플러팅을 날린다. 이 과정에서 역대급 수위의 스킨십이 쏟아져 "애정 표현의 기준이 다르다" "확실히 난이도가 세다"는 MC들의 감탄이 터져 나온다.

제작진은 "'돌싱 하우스'에서의 필수 불가결한 다각 관계 속 격렬한 언쟁과 무너지는 감정 등 격정적인 연애의 소용돌이가 펼쳐지며 향방을 알 수 없는 매운맛 로맨스가 쉴 새 없이 시선을 강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모든 출연진이 매 순간 본인들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번 시즌은 예상이 전혀 되지 않는 게 재미, 출연진 한 명 한 명의 감정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돌싱글즈4'는 이날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방송 후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이상에 스트리밍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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